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 와츠 사건 (문단 편집) == 범행 원인 == 크리스에게 새 애인이 생겼음이 발단이었다. 크리스는 부인 섀넌과 이혼하고 직장에서 만난 [[불륜]]관계였던 새 연인 니콜 케신저(Nichol Kessinger)와 재혼할 요량이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섀넌이 크게 반대하자 섀넌을 죽이고 두 딸마저 같이 살해하였다. 크리스가 감옥에 들어간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크리스는 자신이 부인과 자식을 죽인 이유는 오직 불륜녀인 니콜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불륜녀 케신저는 크리스가 배우자와 별거 중이고 이혼소송 절차를 시작하는 줄로만 알았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의 컴퓨터 수색 결과 거짓임이 드러났다. 다만 살해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다. 초반에 크리스는 아내가 아이들을 죽였기 때문에 아내를 죽였다고 거짓자백했으나 결국 자백을 번복했다. 불륜녀 케신저는 크리스에게 단 한 번도 면회 오지 않았다. 미국 각지에 있는 범죄 다큐멘터리 전문 유투버들이 사설탐정까지 고용해서 니콜 케신저의 행방을 찾지만 실패하였다. 아마 이름을 바꾸고 다른 주로 잠적했을 것이다. 케신저와 새로이 동거를 시작했다는 남자의 신상이 잠시 털린 적이 있었으나 정말인지는 모른다. 괘씸하게도 불륜녀는 그들이 별거 중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으나 크리스는 취조 중에 니콜이 그들이 아직 부부임을 알았다고 밝혔다. 유투브에 니콜 케신저가 두 시간가량 FBI와 인터뷰한 비디오가 있는데, 대부분 내용이 자신의 신세타령일 뿐 살인사건 조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심지어 인터뷰 전날에 살인자의 불륜녀들이 그간 냈던 책들을 검색하며 인세가 얼마나 들어오는지 구글링 했음이 밝혀졌다. 살인에 직접 동참하지 않았을 뿐 간접적으로는 기여한 것과 다름 없다. 섀넌과 아이들이 친정에 가있을 때 크리스와 니콜이 헐벗고 찍은 사진들이 다량 유출되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지구에 무슨129 시즌2에서 [[권일용]] 교수는 크리스 와츠의 경우 분노조절장애라고 보기는 어렵고, 갈등 해소에 매우 미숙한 남성이[* 사실 크리스는 여타 살인범과는 다르게 파괴적인 분노도, 세상을 관조하는 듯한 비아냥도, 철저하게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마치 아무런 일이 없었던 듯 기복이 없는 묘한 태도를 내내 취하였다. 크리스란 인물이 갈등을 해소하는 데 매우 미숙하다면, 이는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고 드러내는 데에도 역시 매우 미숙하여 어린 아이만도 못한 수준이 아닌가 의심케 한다. 실제로 가족 살해 직후 지역방송사와 인터뷰 당시 돌아와달라며 호소하는 장면에서 경찰과 많은 사람들에게 의구심을 샀다. 당시 크리스는 비통에 잠긴 모습이라기에는 너무 태연하고, 심지어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살짝 미소를 짓는 듯하단 말도 나왔다. 즉, 이런 상황에서 어떠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지조차 모를 만큼 감정표현에 미숙한 것이다.] 해소가 필요한 갈등이 생기자 (이혼이나 별거 등) 건강하고 합리적인 방식 대신 대신 가장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듯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크리스가 보인 이타적인 모습 역시 '착한 사람' 가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의외로 이러한 가족 몰살범이 미국 30대 백인 남성에게서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FBI의 범죄 분류 메뉴얼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폴연구소 심리게임'에서는 와츠를 소시오패스적 [[나르시시스트]], 그 중에서도 은밀한 나르시시스트에 가깝다고 하였다. 이들은 사회에서는 좋은 사람으로 포장되었으나, 내면은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특히 남과 사랑으려 나누며 교감하는 데에는 매우 미숙하다고 한다. 섀넌과 아이들을 쉽게 살해할 수 있었던 것도 그에게 아내와 자식들은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돋보이는 데 쓰이는 도구였을 뿐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권일용 교수가 언급한 '착한 가면' 이론과도 일맥상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